산업용 요소수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을까?
불과 2주~3주 사이에 요소수 대란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환경규제로 인하여 유로 6(SCR) 적용된 자동차 운전자들은 불안감이 멈추질 않습니다. 일반 자가용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물류운송 트럭입니다. 상업용 트럭들이 200만 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200만 대가 상업용 트럭들이 구동이 안된다고 하면 물류대란 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 분석하여 유로 6(SCR) 자동차 적용하여 테스트를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국내 재고분 산업용 요소수를 자동차용 요소수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산업용 요소수가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을까?... 험난한 여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동차 요소수 요소는 중국에서 수입을 할 때 공업. 비료. 디젤 각각 나눠줘서 수입된다고 합니다. 수입 자체가 자동차 전용 요소로 수입이 되는 겁니다. 공업용 요소수와 자동차 요소수와 별 차이가 있겠냐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애초에 요소를 수입을 해올 때 스펙. 규격이 정해져서 수입이 되기 때문에 공업용 요소수는 자동차에 요소수에 접용 할 수가 없습니다. 디젤 자동차 (SCR) 들어가는 요소수는 매우 고순도로 정제된 요소를 사용하는데 산업용 요소수를 과연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저도 유로 6(SCR) 적용된 자동차를 운영 중입니다... 예전과 현재의 소비자들은 많이 다릅니다... 인터넷이 빨라지고 정보도 금방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기에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공업용 요소수가 자동차 적용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 불순물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습니다. 저감장치에도 필터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 필터가 불순물에 의해서 막히게 되면 수리비가 꽤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요소수 대란이 더욱 심해지게 되면 SCR(촉매환원 저감장치) 로직을 건드려서 임시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소문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에 요소수를 주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하였다가 대대적으로 적발이 되어 그 이후 SCR(촉매환원 저감장치) 독일에서 공급하여 업데이트로 인한 소프트웨어 조작이 안됩니다. 조작을 하더라도 자동차의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락이 있다고 합니다. 구형 SCR(촉매환원 저감장치) 센서로 조작이 가능하나 신형 SCR(촉매환원 저감장치)는 센서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