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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자동차 부식 원리

by coolman8 2021. 12. 31.

염화칼슘은 칼슘과 염소의 화학물로 만들어진 백색의 결정체로서 고체이며 물에 잘 녹습니다 그만큼 수분 흡수를 잘하기에 제습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겨울철에 눈이 쌓인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서 길을 녹게 할까요? 단순하게 길을 녹이는 용도이면 좋지만 장점과 있는가 하면 단점이 있겠죠 염화칼슘에 대해서 알아보고 염화칼슘으로 제설한 도로를 자동차로 주행한 후 자동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에 염화칼슘 뿌리는 이유가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갈게요

염화칼슘이 눈을 녹이는 원리는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흡수해 스스로 녹이는 특징 때문입니다 고체 상태에서도 주변에 가지고 있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염화칼슘 1g은 주변 물 14g을 흡수합니다 즉 염화칼슘 1g이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설 작업을 할 때 염화칼슘을 뿌리게 되면 주변에 눈과 얼음을 스스로 녹이게 되며 습기를 흡수하면서 열을 발산하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눈과 빙판길을 녹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염화칼슘 제설 작업의 장점

 

→ 제설제 중 가장 낮은 온도에 반응을 합니다 

 

염화칼슘은 영하 -31 º라는 강추위에서도 눈이나 얼음을 녹여냅니다

 

→ 발열성이 탁월합니다

 

물과 만났을 때 발열을 하고 다른 제설제보다 더 많은 양의 얼음을 더 파리 녹일 수 있는 제설 능력이 탁월합니다

 

→ 비산먼지를 억제합니다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분출되는 비산먼지들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함에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 염화칼슘 제설 작업의 단점

 

→ 부식성이 강합니다

 

염화칼슘이 가지고 있는 성분 중에 염소라는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습니다 염소는 금속 재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분을 흡수한 상태에서 금속에 부착되어 있으며 잘 건조되지가 않을뿐더러 계속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금속의 수명을 단축시켜 부식을 촉진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문제점은 자동차의 부식을 말할 수 있으며 도로구조물과 아스팔트를 경화시킴으로써 겨울 제설 작업 후의 아스팔트 포트홀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염화칼슘-묻은-사진
자동차 염화칼슘 묻은 사진

 

눈길 주행 후 자동차 관리는 어떻게 할까?

 

겨울철에는 염화칼슘으로 제설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쓰이는 우리 자동차는 불가피하게 염화칼슘을 밝고 지나가야 합니다 자동차 도장 면에도 다랄 붙지만 하체 부분이 더욱 염화칼슘이 많이 달라붙습니다 방치하게 된다면 자동차 부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길 주행 후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눈길 주행 후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눈길 주행 후 오랫동안 세척을 안 하고 방치하신다면 각종 부식에 노출되고 얼룩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언더코팅을 시공해 주셨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동차도 상당히 많습니다 눈길 주행 후에 셀프 세차장에 고압수로 세척을 해주시거나 하부 세차를 필히 해주시는 것이 자동차 관리면에서 좋습니다 또한 문 틈 사이나 각종 틈 사이를 꼼꼼히 세척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청소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실내 발판 매트에도 염화칼슘이 묻어서 건조가 되고 가루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발판 매트도 털어주시거나 셀프 세차장에 있는 매트 청소기로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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