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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신 물을 넣거나 요소수를 채우지 않으면

by coolman8 2022. 1. 4.

요소수란 요소를 포함한 액체로써  scr (선택적 촉매환원장치)에 사용되는 환원제입니다 일반적으로 scr 시스템으로 불리며 경유로 사용되는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억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배출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함으로써 열에 의하여 분해된 요소가 암모니아를 형성하여 암모니아가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환원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 시킵니다 

 

 

요소수 경고등이 떠도 채우지 않거나 대체로 물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2015년 유렵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단계를 유로 6으로 상향하며 질소 산화물 배출을 강화하였고 이후 출시된 경유 자동차에는 요소수가 사용되는 장치인 scr (선택적 촉매환원장치) 의무화가 돼가는 추세였으며 한국의 경우도 2019년부터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요소수는 질소화합물을 정화하기 위한 꼭 필요한 요소이며 scr (선택적 촉매환원장치) 핵심은 바로 연소실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부터 질소화합물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요소수는 배기가스가 통과되는 곳에 분사하게 돼있으며 이때 요소 성분이 질소화합물을 다시 질소와 물로 환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로 인하여 질소화합물만 환원시키기 때문에 선택적 환원 촉매 방식이라고 합니다 scr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 크게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dpf 방식처럼 연료를 추가하여 태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연비 개선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연비 개선 효과도 있으며 엔진 내부를 클린 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dpf 사용 시 기계적으로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한에는 추가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scr 방식으로 넘어오면서 요소수를  보충을 계속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중국의 요소 대란으로 인하여 요소 값이 상승함에 따라 요소수도 덩달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요소수가 들어가는 자동차의 유지비도 덩달아 올라갔습니다 

 

● 요수소 부족 경고등 떠도 채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요소수가 다 소진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보충하지 않고 주행을 하게 된다면 시동 자체가 차단이 되거나 정상 속도로 운행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즉 요소수 떨어지면 시동 제한을 걸고 출력을 제한하여 정상 속도로 주행이 안되로 록 설계가 돼있다고 합니다 

 

● 요소수 대체로 물을 넣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하여 요소수 대체 에너지로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대표적인 게 물을 넣어도 된다라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물을 넣게 되면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scr안에 있는 nox센서가 요소수를 분사했는데도 nox 레벨이 줄어들지 않은 것을 감지한다면 경고등을 띠우고 출력 제한을 걸기 때문에 물을 넣는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지하수나 수돗물 에는 무기질 이온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scr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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